XIA(준수) (+) Like Like Like
‘좋아해’ 란 말, 그 말은 너무 짧아
이 맘이 대체 뭔지 끝이 안 나는데
어떤 단어를 붙여도 결국엔
그냥 좋다는 말
그 말 말곤 설명이 안 돼 yeah
하루를 전부 써서 생각해 봤는데 다
결론은 항상 똑같은 쪽으로만 가
괜히 의미 붙여보는 내가 싫어지다가
이게 너 때문이면 뭐든 싫진 않아
가끔은 이 감정들이 과한 건가 싶어서
줄여보려고 애를 쓰고 널 멀리해봐도
네 생각 안 하려 하는 생각도 네 생각이라
커져 자꾸만 네 모든 것이
넌 모르는 그런 표정 하나 때문에
난 며칠째 네 얼굴만 보이네